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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조합기(저고, 고저, 최대/최소 사용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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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에서 저고 즉 고저는 45개의 추첨공을 2개로 분류하는 것으로 22개와 23개 혹은 23개와 22개로 나누는데 이런 무분별한 분석을 하려고 한다는 건 약간 무모한 행동이다. 고정수 6개만 알면 되는데 굳이 맞추지도 못하고 맞췄다고 해도 당첨번호를 찾는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고 814만 5060개의 로또 전체조합에서 이런 필터를 통해 많은 수의 조합을 추려내어 제외시킬 수도 없다. 밥을 먹어서 배가 불러야 하는데 밥 짓는데 시간을 허비하는 격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안되는 필터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저 구간은 [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이고 고 구간은 [24,25,26,27,28,29,30,31,32,33,34,35,36,37,38,39,40,41,42,43,44,45]이다. 이런 식으로 구분을 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겠다. 다만 23을 제외하고 분석하는 사람도 있고 23을 고 구간에 넣어 분석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결국은 저고를 통해 유의미한 분석 결과나 효과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저고를 제대로 맞춰서 로또 1등 당첨자가 되었다는 뉴스나 소문도 들어보지 못했다.

 

로또는 일종의 확률 게임으로 다른 말로 하면 일종의 찍기이다. 이번 주에 우연히 최근 추세로 당첨번호를 맞췄다고 다음 주에도 그런 분석기법이나 찍기로 당첨번호를 맞출 수 없다는 것이다. 많은 수들을 일정 분류 기준으로 분류해서 당첨번호를 맞춘다고 해도 어떨 때는 아예 그 분류 기준에서 당첨번호가 안나오기도 하고 어떨 때는 많이 나오기도 하고 결국은 로또는 분석이 불가능한 확률 게임이라는 것이다. 10수 이상을 매주 추천하면 매주 당첨번호가 나오겠지만 안나올 때도 많아서 결국은 정확히 당첨번호를 맞출 수 없다는 것이다.

 

 

로또 조합기(저/고 최대/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