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2020(아래한글, 한글과 컴퓨터)에서부터는 저작권이 있는 유료 폰트(Font, 글꼴, 글씨체)가 한글 문서인 HWP에 자신도 모르게 삽입되어 있다면 경고로 알려줘 저작권 침해로 합의금을 요구하거나 정품을 구매하는 등 저작권 침해 소송에 말려들지 않게 하는 기능이 있다. 하지만 아직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글꼴까지 경고 메세지를 새창으로 띄우는 점은 아쉽다.
학교나 직장, 회사 등 전임자나 회사 동료 등 자신도 모르는 사이 컴퓨터에 설치된 유료 폰트를 무의식 중에 사용해 프린트, 인쇄물, 홈페이지, 웹사이트 등에 올릴 경우 저작권 침해의 우려가 있다. 대부분 무료 다운으로 폰트를 다운받은 후 한달 등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유료로 자동 전환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사실 벌금보다 합의금이 더 비싸서 소송에 임하는 것이 금전적으로는 이득이다.
1. 최상단 '도구' - '환경 설정'을 클릭한다.
- 한글 문서 편집 프로그램의 UI 중 최상단 메뉴 중 도구를 클릭한 후 나오는 맨 하단의 '환경 설정'을 클릭한다.
2. '글꼴' 탭에서 최하단의 '주의 글꼴' - '주의 글꼴 알림'을 체크 선택한다.
- '환경 설정' 새창에서 '글꼴' 탭(Tab)을 클릭하면 맨 하단에 있는 '주의 글꼴' 항목에서 아래의 '주의 글꼴 알림' 체크하고 '설정' 버튼을 클릭하면 환경 설정이 마무리된다.
3. 느낌표 경고, 글꼴
- 상단 서브메뉴 아이콘 중 글꼴을 선택하면 해당 텍스트의 글꼴, 폰트가 주의해야 할 유료 폰트 및 저작권 있는 폰트라는 경고 느낌표 문구가 나타난다. 하지만 나눔고딕은 저작권이 있지만 무료로 변형이 가능한 글꼴이기도 하므로 느낌표 경고가 뜬다고 모두 유료 폰트인 것은 아니다.
4. '저장하기', '불러오기' 등 행위시 경고창이 뜬다.
- 한글 문서를 저장하거나 불러오기, 인터넷에 탑재된, 업로드된 한글 문서 파일을 다운받아서 열기할 경우 유료 폰트 의심되는 경우 팝업창으로 경고 메세지를 띄운다. '이 문서에는 한글과컴퓨터에 사용권이 없는 일부 글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라는 메세지가 뜬다.
5. 한컴오피스 폰트 하드 디스크 저장 경로
- C:\Program Files (x86)\Hnc\HOffice9\Shared
- C:\Program Files\Hnc\HOffice9\Shared
- C:\Program Files (x86)\Hnc\Office 2020\HOffice110\Shared\Fonts
- C:\Program Files\Hnc\Office 2020\HOffice110\Shared\Fonts